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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의 목표는 양보다 질
    ◆요가집/--브륵샤요가 2020. 8. 25. 08:24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수련시간이 강제로 길어지며,

    일상에/시간에 쫓기며 하는 운동은

    많은 효과를 기대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수련시간을 얼마나/동작을 몇세트 하느냐에 목적을 두게 되면

    동작을 오래 유지하고 버티면서 몸.마음의 균형이 깨지고 힘의 불균형으로 채워진 운동이 되기 쉽습니다.

     

    이만큼 해야지 하는 목표/생각은 몸의 한 곳에 과한 힘이 들어가거나,

    목표한 근육외에 다른 근육까지 동원하므로

    효과는 점점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근육 불균형으로 또 다른 케어가 필요하므로 결국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운동해야 합니다.

     

    한 가지 동작을 하더라도 몸을 읽고

    힘의 균형을 잘 이해하고 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련/운동을 해야 가능합니다

    숫자를 세며 운동량을 채우고 늘이는 식의 방향보다는

    몸의 변화를 위해 /효과를 위해

    내 몸의 역치를 이해하고 과한 긴장감을 인지하면서 동작을 좌우 바꿔가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을 바라보고 몸의 불편한곳은 없는지 살피면서 동작을 진행하면 됩니다

    수련하면서 스스로 인지해야할것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디가 불편한지 편한지 / 원하는 근육이 제대로 활성화가 되었는지 관찰하며 몸이 말하는 감각을 무시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바라보기, 관찰은 천천히 하면 가능합니다.

     

     

     

    (역치 :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의 세기이다.

    역치의 법칙은 운동에도 적용된다. 덤벨을 들 때도 역치 이상의 무게를 들어줘야 근력이 늘어난다. 가벼운 덤벨을 10회 드는 것이 무거운 덤벨 1회 드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횟수나 시간도 마찬가지인데 이때 역치가 운동의 규칙 중 하나인 '한번에 30분 이상, 일주일에 3차례 이상'이다. 평일 내내 가만 있다가 주말에 등산이나 골프를 한차례 했다고 온종일 운동했다고 자랑해선 곤란하다. 이 경우 오히려 부상 등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띄엄띄엄 해선 안되며 평일에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줘야한다.

    같은 크기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역치가 올라가 더 큰 자극을 주기전에는 자극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감각의 순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때 속옷을 다른것으로 갈아입으면 그 즉시는 촉각을 느끼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옷이 피부에 닿고 있다는 느낌이 없어지는 경험과 같은것이다.(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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