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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엔 예방. 코로나 극복하기◆요가집/--브륵샤요가 2020. 9. 18. 09:25
**그동안 나의 요가에 / 말에 뒷받침되고 힘을 싣기 위해서아프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며
운동하는 것에 지나친 면이 있었다
아팠던 시절로 놀아가기 싫은 강한 소망이기도 했고화려하지 않은 나의 요가를 어필하기에
건강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이라 생각했었다
아주 큰 자만이었고 나의 슬로건, 요가 철학에 대한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임을 알아차리면서,처음 요가를 시작하며 교정 요가에 마음을 두고 방향을 잡았을 때 스승님이 하신 말씀이 다시 생각났다.
잘해야 한다 ㆍ자만하면 안 된다 하신 말씀이
처음엔 철없이 서운했었는데~ 역시 멀리 보셨구나나는 지금 이 순간도 글을 쓰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몸을 돌보는 것을 충분히 잘 실천하고 있고,예전처럼 알 수 없는 병명으로 병원문턱을 넘나들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인 것을...**
어느 누구도 노화ㆍ시간은 거스를 수 없고 개개인의 몸상태는 모두 다릅니다.
다만, 건강예방을 위해 수련하는 것이니
나쁜 바이러스ㆍ병이 찾아오면,
몸ㆍ마음이 오래 힘들지 않도록 회복할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죠
코로나 등 바이러스는 계속 변형되어 나타납니다불안해만 할 것이 아니라,
이때 개개인이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어떤 바이러스가 오든 싸우며 견디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며 나를 돌보는 것을 소흘이 하지 않는 것이에요혼자 운동하는 것이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동작씩 시작해도 좋아요.
조금이라도 매일 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하루 24시간 중 나를 위해 5분, 10분만 마음 내서 운동해보아요.
나중엔 좀 더 시간도 늘어나고 작은 변화는 큰 변화가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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