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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때문에 요가 더 열심히 해요◆요가집/--브륵샤요가 2021. 10. 20. 14:13
요가를 내손으로 그리고 싶어 시작한
민화그리기 수강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그림 한장을 완성도 했다
3시간 강의에 숙제까지 꼬박 5시간을 앉아 있으려니
엉덩이가 쑤시고, 연신 목을 부여 잡으며 붓을 잡곤하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면 뿌듯하다 ㅎ
무언가에 몰두하고 집중할때,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다보니
집중력도 금새 떨어지고,
몸이 힘든 날은 결과물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통증이 생길때 바로 풀어내고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요가로 몸을 풀어낼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다른 긴장감으로 인해
요가를 더 열심히하게 되고
몸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게 되어 좋다
영역을 넓히면 나의 것이, 나의요가가 더 단단해지는 이음이 됨을...
더 잘 어울리고 집중력을 높이고 좋은 결과물을 얻기위해
또 잘 즐기기위해 필수는 몸을 잘 돌보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또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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