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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아침 일상을 쉼으로 시작하게 해 준 자연과 철새들에게 감사하고 ㆍ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에 감사하고 ㆍ하늘을 올려다볼 여유를 가진 하루에 감사하고 ㆍ심플하게 의미 있게 보낸 연말ㆍ하루를 감사하고 ㆍ당연하게 여기지 않은 일상에 감사한 일 투성이라 감사합니다
148일 차 하루 감사일기+참회 ㆍ오래간만에 하늘을 올려다본 쉼에 감사하고 ㆍ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즐겁게 수업을 마쳐 감사하고 ㆍ언제나 받기만 하는 마음, 스승님 감사합니다 ㆍ고맙다고 마음 전해주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ㆍ오늘도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참회 ㆍ타인을 평가하기 전에 나를 먼저 평가하기
(2020.11.6 작성) 오늘 하늘은 마치 성을 내는듯합니다 내 내면에 화가 있어서 그런가? 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다가 이른 아침 볕이 없고, 비가 올 것이란 걸 짐작해봅니다 이렇듯 사진은 나를 관찰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는 어떤 여유를 누리고, 어떤 순간에 머물렀는지 알아차리며 하루를 돌아보기도 하는 것이죠 또 하나는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없는 분들과 공유하며 잠시 쉼으로 이곳에 머물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바쁜 일상의 시작이 아침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루 중 아침이 가장 많은 쉼 명상을 합니다.하늘을 올려다보며 머무르는 쉼 명상을 출근길 걷기 명상을 주변을 살피는 관찰 명상을 짧게는 30분 사이에이 많은 명상이 아침에 이루어집니다. 잠시 머문 일상에서 충분히 쉼을 주고 명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하늘은 하루하루 물듦이 다른 단풍을 보면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해가 안 든 쌀쌀한 아침
99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나의 작은 일상 사진들로 친구들에게 위로가 되어 감사하고 ㆍ새소리를 따라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에 감사하고 ㆍ항상 스승님의 큰 마음을 받음에 감사하고 ㆍ누군가는 고양이의 먹이를 챙기고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따뜻한 마주함으로 잠시 머문 쉼에 감사하고 ㆍ작은 일상을 발견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7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이른 가볍게 느껴지는 몸ㆍ마음 상태에 감사하고 ㆍ하늘을 올려다보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여유에 감사하고 ㆍ공감하는 이에게 비건 음식을 경험토록 적은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ㆍ스스로를 달래며 원하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간 순간에 감사하고 ㆍ모든 일정을 숨 가쁘지 않게 오늘도 잘 소화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