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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숲길을 지나면 나오는 청남대 자가로 들어가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그냥 갔다가 다시 한참을 돌아왔던 기억이 ㅎㅎ 여유 있게 느긋하게 산책하려면 3시간은 넘게 걸릴 거 같다. 편한 운동화는 필수~~ 책 한 권 있음 하루 종일도 있을 수 있는 곳. 어떤 풍경을 만나고 볼지는 마음을 달리 하면 된다. 그곳에 잠시 앉아 머무르면 많은 여유가 생기고 보인다. 그래서 나는 느린 여행을 좋아한다. 천천히 걷고 천천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