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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뜨거운 이 시간을 좋아한다 열심히 하루를 보낸 나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 자연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찾는 곳 남일면 상당보건소 뒤편쯤인가? 길치라 장소를 설명하기엔 역부족ㅎㅎ 담는 대로 그림이 되어준다
42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감자로 식사 한 끼를 맛있게 할 수 있도록 해 준 많은 사람들과 자연에 감사하고 ㆍ고민을 함께 나누는 가족이 있어 감사하고 ㆍ비가 오면 집에서 걷고 비가 그치면 나가서 걷고 상황에 맞게 마음 쓸 수 있음에 감사하고 ㆍ관계의 이해하는 마음을 내도록 도와주는 마음공부 인연에 감사하고 ㆍ오늘도 걷고 수련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먹고 정성을 다하여 일을 하고 게을리하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34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ㆍ둘러 모여 맛있는 김치부침개를 만들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ㆍ친구처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ㆍ사랑한다고 마음 전할 수 있는 엄마가 옆에 계셔서 감사하고 ㆍ따뜻한 하루를 만들어준 가족ㆍ자연에게 감사합니다
5일 차 하루 5가지 감사일기 ㆍ8킬로를 걸으며 건강한 나의 두 다리에게 감사하고 ㆍ젖은 땅ㆍ마른땅을 걸으며 쉼을 준 자연에게 감사하고 ㆍ귀호강ㆍ눈호강하게 해 준 새들과 나무에게 감사하고 ㆍ공기가 좋아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청소할 수 있어 감사하고 ㆍ이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더하게 해 준 이 공간에 감사합니다 #건강한 두다리#자연#귀호강#눈호강#미세먼지#쉼#나무#새#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