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요가 . Sound Yoga 소리요가 . Sound Yoga

작은 잎들 사이로 아주 작고 귀여운 꽃들이 피기 시작했어요 데려온지는 1년 정도이고 이사와서 변한 환경탓에 잘 자라고 있나 손이 은근 많이 가는 녀석이었는데ᆢ 보상이라도 해주는듯 이쁘게 피어주네요 너무 작아서 발견하지 못할뻔 했어요 올해는 꽃들이 많이 피어주어 마음이 포근합니다 수업문의 : 043)287-4860 카카오톡 문의 : https://open.kakao.com/me/balancingyoga 네이버톡톡 문의 : talk.naver.com/W4pv4g 네이버블러그 : http://blog.naver.com/lovid486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ceongjusoundyoga 유튜브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oZplG-..

111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쉼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가을ㆍ날씨ㆍ자연에 감사하고 ㆍ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준 동생에게 감사하고 ㆍ반겨주는 조카의 마음게 감사하고 ㆍ예쁜 필레아페페를 들이고 초록초록 설렘에 감사하고 ㆍ즐거운 시간을 채워준 가족들에게 감사한 하루입니다

수경식물로 까다롭지 않은 대표적인 식물이 아닌가 싶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에 두면 좋다고 한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그중에서도 간접광으로 밝은 빛이 드는 곳에 두었더니 사계절 내내 일정하게 새잎이 말려서 올라왔다 5~7일에 한번 물만 잘 갈아주면 되니 물 주기 걱정을 안 해도 되고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ㆍ이틀 후에 주라는 분도 계셨지만 귀찮아서 그냥 주는데 다행히 잘 커준다 물은 뿌리 부분에만 닿도록 채워주고 수경식물은 물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강한 햇볕을 직접 쬐어주면 뿌리가 상한다고 해서 수경식물들은 보통 갈색 시약병을 이용해서 키우기도 한다 일반 스킨답서스보다는 좀 더 무거운 느낌이랄까 벨벳 재질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색이 단조롭지 않아 더 생기 있고 튼튼해 보여 반해서 키우기 시작했었다 ..

선인장도 죽이던 똥 손이었기에 수경으로 가장 먼저 도전한 식물이 몬스테라였다. 작은 몬스테라는 유리병 입구가 좁은 것에 수경으로 두고 키우기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중품 정도 되는 몬스테라는 흙을 털어보면 줄기가 여러 개 여서 곧게 자리 잡아 세우는 게 쉽지 않아 수경보다는 화분에 식재하는 게 적합했다 수경에서 시작한 몬스테라들은 벌써 3년을 함께 보내오면서 이젠 화분에서 더 생기 있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물은 줄기 부분에 닿지 않게 주는 것이 좋다 꽃이 피지 않는 식물이라 간접 햇빛도 피하고 밝은 음지에서 키우는데 잘 자란다 작고 약한 애들은 유리창을 투과한 빛을 받도록 창가 아래 바닥에 두었더니 처음에 몸살을 앓던 녀석들이 몇 달 후엔 풍성하게 자라며 잘 견뎌주고 있다 보통 물 주기는 1~2주에 1번..

70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조용한 아침 출근길이 걷기 명상을 집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ㆍ원하는 음식을 직접 해 먹을 수 있고 걷고 싶을 때 걸을 수 있는 의지와 상황에 감사하고 ㆍ불편한 마음을 알고 잠시 앉아 바라볼 수 있는 지혜의 순간에 감사하고 ㆍ살피는 정성보다 더 잘 자라 주는 식물들에게 감사하고 ㆍ조금 더 쓰임 있는 하루를 만듦에 감사합니다

67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변화에도 큰 무리 없는 적응을 잘해준 몸에게 감사하고 ㆍ소박한 밥상이지만 제철음식 하나로 만족하는 식사에 감사하고 ㆍ뜨거운 볕에 가을바람이 걷기를 수월하게 해 주어 감사하고 ㆍ창문을 활짝 열어 바람 따라 반려식물들의 숨이 느껴지고 힐링 받음에 감사하고 ㆍ나의 공간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하루의 평온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만다라 주제 : 성향 따라 다른 선택 식물 추천 요청을 요즘 많이 받는데 성향에 따라 원하는 식물이 다 다름이 보인다. 바빠서 돌봄이 불가능함과 가능 관상용 장소에 따라 색깔에 따라 잎모양에 따라

60일 차 하루 감사일기 ㆍ오늘도 걷고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ㆍ일찍 물을 주고 볕을 쬐어 줄 수 있는 식물의 돌봄에 감사하고 ㆍ출근길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들과 눈을 쉬게 해 준 넝쿨 ㆍ자연에게 감사하고 ㆍ정성이 닿아 공감하고 공감받는 나의 요가를 사랑함에 감사하고 ㆍ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오늘의 순간들을 감사합니다